2021. 2. 3. 08:00ㆍ기업분석
2030년까지 친환경 뉴딜정책이라는
목표까지 10년의 시간이 남은 현재.
그중에서도 중심이 될 수 있는
[ 한전기술 ] 에
최근 어떤 이슈들이 터지고 있는지
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인
2020년 1월 7일.
한국전력기술은 한국판 뉴딜에 맞추어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을
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.
간단하게 말하자면 조직개편이 있었다
고 할 수 있겠습니다.
여기서 말하는
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은
기존에 보유하고 있던
원자력 및 화, 수력 발전소 설계 사업을
통해 다진 토대에서
이제는 가지를 뻗어나가
-
스마트관리 기술
-
디지털 뉴딜, 전력계통 기술
-
에너지 융합
등을 핵심기술로
강화하기 위한 준비라고 하네요
이 준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으로는
-
데이터 기반 시설자산 관리 활성화
-
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디지털화 및 자동화
-
데이터 기반 설계 시스템 구축 및 BIM(Building Information Modeling) 지능화
-
에너지 데이터댐 구축
등의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한전기술 관계자는
"
이번 전담 조직 신설이라는 목적은
포스트 감염 시대를 대비한
엔지니어링 산업 혁신과 더불어
디지털화를 위한 체계 정립이다
"
라고 하며, 앞으로
다양한 부서와의 시너지효과를 통해
궁극적으로
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
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.
한전기술이라는 공기업에서도
이러한 방침을 내놓고 있다고 하니
이 외의 일반 사기업에서는
좀더 진취적으로 포스트 감염 시대를
준비하고 있을 것으로
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
이번 감염사태는 역대 있었던 상황과
확연하게 다른 구도를 띄어왔으며
앞으로 우리의 삶을 많이 변모시키는
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2. 대우조선해양과의 합작
앞서 보았던 큰 계획에 대한
세부적인 내용들도
하나둘씩 채워가는 모습입니다.
2021년 1월 19일
현재 시점 기준으로 약 10일 전에
한전기술은 [대우조선해양]과
해상풍력 변전설비 시장 진출을 위한
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합니다
이 해상풍력의 경우
액화 천연가스(LNG)와 더불어
현재 각광받는
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의 하나로,
2030년까지 정부의 "K-그린 뉴딜"을
위하여 움직이고 있는데
좀 더 구체적으로는
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이 되겠다는
포부를 밝혔습니다.
또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시켜
국내만이 아닌 해외 쪽으로도,
가까운 해역이나 육지뿐만이 아니라
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에도
설치할 수 있는
설비 개발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
3. 진취적인 발걸음의 시작
기업분석을 하다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
생각보다 다양한 회사에서,
다양한 방향으로
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주식을 공부하기 위해 시작한 분석이었으나
우리나라를 좀 더 새롭게 알게 되고
세부적으로는 아니지만
큰 그림에서, 숲을 보았을 때
우리는 모두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한전기술도
2030년까지 큰 계획 내에서
작은 계획들을 이뤄내고 있는 과정에 있고
현재도 좋은 추세이나
앞으로 10년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
주가에도 순풍이 불지 않을까 하는
기대가 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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